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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매력이라도 있어야 해.

남친동 2021. 7. 27. 12:00

 

무슨 매력이라도 있어야 해.

 

* 오늘의 하나는 내일의 두개에 버금간다

  ;  미국의 정치가인 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의 말이다. 

이 말은 과거나 미래보다 현재의 중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현재는 곧 과거요,미래는 곧 현재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물리적으로 우리는 과거나 미래에서 살 수는 없다.

따라서 현재를 충실하게 보내는 것이

과거를 풍요롭게 만드는 일인 동시에 더욱 확실한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다.

     크루시포시도 『과거와 미래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존재했던 것이며,

현재만이 존재한다』고 했으면,톨스토이는 『진정한 생활은 현재뿐이다.

따라서 현재의 이 순간을 최선으로 살려는 일에 온 정신력을 기울여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는 넘을수록 높고 내는 건널수록 깊다.

 

절반만 완성된 일은 결코 남에게 보이지 마라.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지어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지척의 원수가 천 리의 벗이라.

 

* 텔레비전 방영으로 미국을 비롯해서 전세계에 큰 충격을 준 

'그 다음 날(The Day After)'이란 프로그램에서 그리고 있는 핵무기 사고는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일어날 것이다. 

"가능한 것은 현실화된다."(If anything can, it will.)는 법칙이 있다. 

통신상의 문제나 오해, 인간의 판단 잘못은 언제나 가능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핵무기의 선제 공격은 논리적으로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 - 손봉호 <나는 누구인가>

 

 

* 세월은 본디 길고 오래건만 마음 바쁜 이가 스스로 짧다 하느니. 

天地는 본디 넓고 넓건만 마음 속된 이가 스스로 좁다 하느니. 

아, 風花 雪月은 본디 한가롭건만 악착한 사람이 스스로 번거롭다 하느니. - <채근담> 自然篇